
이날은 둘째날 저녁이었는데… 강습 끝나고 프리하게 좀 타려고 했지만…
학생단체들로 인해 이렇게나 줄이 길었다. 캠프도 뭔가 단체를 잘못만나면 최악의 상황이 되는 듯 하다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괴로운 시간 ..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성인들이야 이것저것 이야기 하면서 어느정도의 추위는 견뎌가면서 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추위를 견디기 힘든 시기 이기도 하다
특히 아이가 8살이나 9살 미만이라면 말이다..
우리 아이들도 이때는 9살직전이었으니까.. 춥다고 해서 한시간 정도 타고 그만 탔던것 같다. 강습을 끝나고 내려왔더니
강사와 함께 쉬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어쩔수 없이 아이들과 함께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은 프리하게 탈수 있는 시간인데 전날보다는 사람도 많이 줄었고 .. 뭔가 전날 과음한 친구들이 많았을까 ㅋㅋ
그나마 아침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그리 길게 기다리지 않고 슬로프를 즐길 수 있었다.
이때는 아이들과 함께 슬로프를 즐기며 마지막 날을 즐겼다.
이 캠프를 끝내고 우리는 휘닉스 파크로 다시 이동할 예정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 체력도 좋지 ㅋㅋ
하지만 스키가 즐겁고 이제 재미를 막 붙여가던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많이 타고 싶기도 했다.
나도 제대로 된 레슨을 받아보고 싶은데 아직은 아이들을 우선으로 그리고 이제는 와이프도 페러랠 정도는 만들어둬야
내가 마음놓고 레슨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레슨이 비싼 이유는 스키장에 강습 허가권의 가격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실제 2시간 15만원 이라고 한다면.. 스키강습허가권 1:1 이 5만원 정도 되는 듯 하고 만약 스키샵 업체를 끼고 하면
중간 중개수수료도 들어갈거고 실제 강사한테 떨어지는 돈은 5만원이 될려나…
계산하다 보니 실제 강사에게 돌아가는 것 보다 그외에 가격이 사악하다 보니 조금 아쉽다.
스키도 쉽게 접할수 있게 스키장에서 강습 허가권의 가격을 조금 낮춰준다면 강습료도 조금 내려갈 것이고
강습료가 내려가면 시즌마다 조금은 부담없이 레슨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 휘닉스 파크로 이동 ㅋㅋ
ps.. 오던날

케슬러 캠프로 오던날… 비에서 눈으로 바뀐 시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