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휘닉스파크 겨울시즌 마무리하며 <먹거리>

먹거리에 대하여
스키하우스 뷔폐가 
시즌권자 대상으로 아이 1명을 무료로해주고
어른은 50% 할인을 해줘서
자주 이용했었다.
 
그렇지만 매번 같은 메뉴를
먹는 것도 한계가 있다.
조금씩 바뀌기라도 한다면
지겨울 틈 없이 
또는 아무런 고민없이 먹었을 텐데 말이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생각하면
자주 바뀌면 관리해야할 것도
많이 늘고 비용 또한 늘게 될것이 뻔하니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것으로
고집한 듯 하다.
 
그래도 시즌내내 같은건 너무 하쟈냐
 
롯데리아와 스키하우스를 
들락날락하며
다른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아땡!<스키장 오픈 시간 : 아침 땡하자마자 9시>
 
아땡을 도전하는 날에는
스키하우스를 어쩔수 없이 택하지만
평일에 놀러와서 널널한 날에는
아침 겸 점심 시간에
먹고 휘닉스파크로 향했다.
 
아침에 정말 먹기 좋았던 곳이 있다.
붐비지도 않고 해서
또는 먹고 나서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기록 하고 싶다.
 
 
허생원 봉평메밀국수 < 또 가고푼 곳 >
 
여기는 샤브샤브를 파는데
1인 메뉴가 고기 + 야채 + 버섯 + 메밀 칼국수사리 + 죽(?)인가 볶음밥인가
포함되어있고 10,000원이다.
 
우리는 네가족이 3인메뉴를 시키고
고기를 2개 추가했다.
 
아이둘이 가서 4인을 시켜서 먹다보니
고기가.. 부족함을 느껴 항상 더 시켰다. 
그래서 나중에는 3인을 시키고 
고기 추가요~ 
고기추가는 온뤼 고기만 추가되는 것이라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고기 추가가 더 나을 듯 하다
 
고기추가도 10,000원
 
허생원 봉평메밀국수 집 샤브샤브


그런데 어째 고기를...
안찍었 ㅋㅋㅋㅋ
나오자마자 먹느라
 
매번 숙주사진만 찍었네 
스키하우스에서는 스테이크를 안찍고
샤브샤브 집에서는 고기를 안찍고 .. ㅋㅋㅋㅋ
 
우리 가족은 먹느라 바쁘니까 
뭔가 완성되어 있는 사진도 없고 ㅋㅋㅋ
 


 
이날 야간까지 타고 가서 그런지
나중에 다 먹고도
만두까지 시켜먹었다.
 
만두도 맛있는데
나는 이미 배가 배불뚝되버려서
미각이 조금 소실된 상태라서
천상의 맛이었다고 말할 수 없지만
배고픈 상태로 먹는다면
천상의 맛일 수 있겠다 싶다.
쫀득하니 맛있다 ㅋ
 
이번 시즌에 3번 정도 갔다.
아침 일찍 갔더니 오픈 시간이 아니라서
허탕치고 못갔다.
아침겸 점심으로 먹기에는 
적당해 보인다.
 
3번중 1번은 저녁을 먹으러 갔었다.
스테미너 보충도 되고
스키하우스에서 군것질 위주로 해서 그런지
이정도 퀄리티라면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시작되는 시즌에 다시 한번 가리라
 
 
 
-
 
 
 
묵사발 < 또 가고푼 곳 >
 
 
전날에 실컷 스키 타고 아침겸 점심을 든든하게 먹기위해
닭백숙 먹으로 갔다.
 
 
닭백숙


미리 몇 시간전에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다.
정확한 사유는 모르겠지만
예약해야한다고 하신다.
아무래도 삶는 시간때문이 아닐까 싶다.
 
역시나 우리 가족은
기다림의 미학은 없기에
바로 달리십니다.
나 또한 바로 살바르기 시작하고
아이들에게 나눠 줬다.
사진상으로는 조금 푸석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쫀득하고 그 시원한? 아는 맛이
입안을 사로 잡는다.
 
국물도 오래 끓인듯 굉장히 진하고 맛있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어제 술이라도 마셨다면
당장 해장술..?
 
이거 하나에 4인 가족이서 먹어도 충분하다.
대식가라면 감자전 도 있고
묵사발/ 비빔 관련 매콤메뉴들도 있고  
다른 부가메뉴가 있어서
호불호 없이 모든 가족이 즐길수 있다.
 
그러고 보니 이 집도
먹으라는 묵사발을 않먹고 다른 메뉴를 먹었네 ㅋㅋ
 
허생원 봉평메밀국수집에서 샤브샤브 먹고
묵사발 집에서 닭백숙 먹고

 
다음 시즌에는 메밀 국수도 먹고
묵사발도 먹어야 겠다.
 
ㅇ ㅏ !
올해 5월 30일 까지 블루캐니언 기간이 남았으니
한번씩 들러야겠다.
 
 
- 
 
 
가벼슬 <냥이 새끼보러 한번만 더.. ㅋ>
 
여기는 나물 한정식 비슷하게 나온 집인듯 하다
음... 허생원에서 허탕치고 이집을 갔는데
식당입구로 들어가는 구간에
청국장같은 냄새가 난다.
 
이 냄새만 무난히 잘 통과하면
식당안으로 입성할 수 있다.
 
여기는 좌식이라서 신발을 벗고
지정해주신 상 옆으로 
가부좌를 트고 앉았다.
 

아무도 없었고 
손님은 우리가 첫손님인듯하다
이집도 쌍둥이 아들인가
남매인가 있다며
여러가지 썰을 풀어주셨다.
 
그런데 사장님 주문부터 좀 받아주세요.
 
주문하기전에 썰을 너무 많이 들었다.
곤드레 3개 주세요 ㅋ
그런데 아이들 밥 많이 먹을때라며
밥한그릇 그냥 주셨다.
감사..합니다 ㅋㅋ
 
그리고 뭔.. 동물이 돌아다니는데
집고양이 인듯 하다.
 
엄청 순하던데 
사람 손을 많이 타서 그런가 원래 순한가.
고양이는 그냥 순한 고양이는 없다 그랬는데.
신기하네...
 
처남댁 냥이는 
나한테 냥펀치 엄청 날리는데
냥냥냥냥 하면서 ㅋ
손만 내밀어도 냥냥냥냥 ㅋㅋㅋ
우리 애들도 냥펀치 맞았었지
솜방망이 ㅋㅋ
 
너는 어쩜 이리 순하니
새끼를 가졌다며
다음달쯤 태어날거라고 하셨다.
아이들은 고양이가 너무 순해서
만질수 있었고
고양이 녀석이
배도 뒤집고 애교도 잘 부린다.
 
사장님도 손님이 많을때는 바로 밖으로 내보내거나
다른 방에 넣어두신다고 한다.
 
편하게 부탁하면 된다.
 
가벼슬 된장


이거로 비벼 먹으면 된다고 했다.
 


같이 나온 곤드레밥 


비벼 먹을 수 있는 나물들
 
위에 된장이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짜다.
아무생각없이 듬뿍 떠서 비벼 먹었는데
너무 짜서 당황했다..
 
아이들은 나물을 잘 먹기에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양껏 비벼 먹었다.
 
고양이가 아이들과 놀아준 덕에 이렇게 나물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침을 말그대로 든든히 먹었고
스키도 양껏 오래 탈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생겼다.
 
출봘~
 
아이들은 뭔가 배고픔이 사라지면
기분이 업되서
캄다운 시켜야 한다.
다 먹고 난 후 주차장 쪽이 모두
얼음과 눈으로 범벅되어 있어서
뛰면 안되는데 뛰다가 한번 우당탕 했다 ㅋ
 
 
-
 
 
딥버거 < 감튀&윙 먹으로 한번더>
 
여기는 휘닉스파크 
주차장 입구 쪽에
렌탈샵이랑 비슷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시즌 막바지 3월 첫주에
다녀왔다.
이날은 사람도 없고 비성수기라
널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딥버거 3셋트 & 윙


우리는 여기는 메인메뉴 먹어보자며
딥버거셋트 3개와 윙을 시켰다.
드디어 메인 메뉴를 시켰다며

 
 
여기가 육즙이 가득하다며
사람들이 극찬을 하기에
아이들과 와봤다.
 
여기 주차장은 항상 가득차서
주차할 엄두도 나지 않는 곳인데
널널하게 주차했다.
 
겨울이 끝난것을 체감하는 듯 했다.
 
 
딥버거


 
나이프가 있어서 반으로 잘라먹어도 된다.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보다는 크다
사람들이 말하는 육즙도 있고
맛있다
그냥 맛있다 ㅋ
그 이상을 뭔가 더 표현하기에는
어려운 맛인 듯 하다.
이런표현이 맛을 듯 싶다.
 
 '응 먹어봤으니 됬어'
 
이런 맛이다 ㅋㅋ
나는 감자튀김이랑 윙이 더 맛있었다.
ㅇ ㅏ 여기도 메인보다는 사이드 메뉴가
더 맛있는건가.
 
 
윙


윙이랑 감자튀김은 정말 강추..
바삭한 감자랑 롯데리아식 감자가 섞여있는데
그래서 더 좋았다.
 
휘닉스파크 내에 롯데리아는 감튀가 없어서
여기서 아쉬움을 달랬다.
 
근데 윙 정말 맛있네 바삭하니
윙이랑 감자튀김은 다시 먹고 싶다. 
버거? 너는 모르겠다 ㅋㅋ
 
 
-
 
코지 화로구이
<허기진 저녁에 또 갈 것임>
 
우리 가족이 고기 먹으로
저녁에 가는 곳은
코지 화로구이 이다.
이 근방에 평창 한우 이런 집이 많은데
너무 비싸다 100구람에 삼마넌 사마넌 하는
어째먹나
우리가족 샤브샤브도 한근 넘게 먹었는데 ..
 오십마넌 정도 모아서 가야 하나 싶다.
 
돈으로 냄비받침 만들어 쓸 정도 되면
갈 수 있으려나 
아직은 그냥 한우는 사서 집에서
아니면 .. 캠핑가서 먹는 거로
 
이 집은 관광지 근처이긴 하지만
가격이 착하다
삼겹살도 돼지갈비도 1인분 12,000원 맞나 ㅋ 
삼겹살 2인분 먹다가
돼지갈비 2인분 먹어도 된다.
아이들이 한명은 삼겹살..
한명은 돼지갈비 할때가 있다.
 
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었다.
코지화로구이 삼겹살


 
종목이 바뀌면 잘들어간다고 ㅋㅋ
삼겹살 먹다가 갈비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돼지갈비


 
삼겹살 돼지갈비 같이 먹던날은
돼지갈비사진을 안찍어서
다른날 먹은 갈비사진을 투척
 
그전에 먹던 굵은 석쇠가 아닌 얇은 석쇠를 주셨다.
처음부터 갈비 먹으면 굵은 석쇠를 주시는 듯 하고
먹다가 중간에 바뀌는 손님에게는
얇은 석쇠가 가나 싶기도 하다.
 
갈비 석쇠


 
갈비만 먹던 날에는 위와 같이 굵은 석쇠 였다.
 
갈비만 먹던날이 2번 굵은석쇠 
삼겹살 + 갈비 먹던날이 1번  삼겹살 판 + 얇은 석쇠
 
아무튼 이러나저러나 맛있는건 매한가지 ㅋㅋ
여기 된장찌게도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았다.
이준이는 된찌에 삼겹살 먹고싶고
하준이는 돼지갈비 먹고 싶어요
 
네네.. 알겠습니다 
구워드립쥬 
 
결국 이날도 먹는 사진 
완성되어 구어진 사진은 없다.
 
와이프에게는 있으려나 ㅋ
 
이 집도 숙소랑만 가까우면
술을 한잔 할터인데 
차를 타고 와야 해서 
음료만 마실수 밖에 없다.
 
아쉬움은 숙소에서 달랠 수 밖에 ㅋ
 
 
 
밖에서 먹었던 집은
몇군대 더 있는데
 
흠.. 하는 집들이라
Food4 / F4로 이렇게 네 집만 추스린다.
 
 
 
아무런 대가성 없이 작성된 글입니다.
추억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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