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파크 프리미엄키즈스쿨 2일 8시간 강습 그 후 이야기>
이제는 휘닉스 파크도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몇날 몇일을 다니고 주말에도 다니다 보니
아이들도 휘닉스파크에 익숙해져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아는 것 같다.
화장실도 잘 가고 오고
밥먹다가도 화장실 갔다가 오고
여전히 아이들은
'내가 할꺼야 , 내가 다녀올꺼야'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어릴때 내가 할꺼야를 외쳤었나
잠시 생각해본다.
아닌거 같다.
난 언제나 조용히 내 할일을 했던것 같다ㅋ
와이프 성향이겠지
오늘도 아침일찍 달려 휘닉스 파크에 도착했다.
아침일찍 출발했더니
아땡을 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1월이 되어서는 차도 많아 진것 같고..
주차난이 심해지는 듯 하다
아무렴 어떰 그냥 휘닉스파크 콘도 블루동 근처 주차했다.
너무 익숙해서...
주차를 할때쯤 렌탈샵에 전화해
시즌렌탈 장비 드랍을 요청하고
설렁설렁 스키하우스 쪽으로 갔다.
도착할 즈음 렌탈장비 도우착
와이프는 아이들 무료장비 렌탈 하러 가고
나는 와이프 스키와 부츠
나의 스키와 부츠를 싸들고
스키하우스로 걸어와야 한다.
스키와 부츠...
생각보다 무겁다.
두개 들면 더 무겁다
간혹 아이들이 들어주겠다며 자기들 렌탈 하기 전에
폴만 들어주곤 한다.
별...
그렇게 오늘 오전도
펭귄으로 시작을 했다
점심은 대충 롯데리아에서 ..
감자튀김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은 치즈스틱을 너무나 좋아한다.
그렇게...
우리 부부의 체력이 다해갈 때쯤
와이프 동생 즉 처남이 와도 되냐고 묻는다.
어쩜 이리 반가울 수가
당연하다며 자고 가도 된다고 했다.
리프트권과 렌탈비를 모두 지불해뒀다.
'와서 타기만 해주세요. ㅋㅋㅋ'
'아이들과 놀아주세요 :-) '
처남도 스키를 오랜만에 타는 것이라
두근두근 된다고
그마음 오래가길 바래요 ~~
2시간 남짓 달려서 왔다.
너무 감사한..
아이들도 삼촌 언제 오냐며
우리 아이들은 삼촌을 너무 좋아한다.
그만큼 삼촌도 아이들을 많이 좋아해준다.
오매불망 삼촌
나 또한 처남이 좋다.
빌린걸 보니 숏스키?
숏스키가 있는 줄 몰랐는데
짧은 것을 보니 움직이기엔 편해보인다
처남 말에 의하면
숏스키는 일반 렌탈비 보다
더 비싸다고 한다.
특이종이라 그런가
아무튼 추가금을 낼 것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건만 아쉬웠다.
샵이 나에게 전화했다면 달아두라 했을텐데
.
.
그렇게 리프트를 다함께 타기 위해 호크를 향했다.
처남과 아이들
호크 리프트는 6명이 탈 수 있어서
호크리프트를 타고
호크2 > 스패로우 > 호크리프트
순으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중간중간 호크를 타기도 했다.
우리부부는 쫓아다니기 급급한데
처남은 역시 너무 잘타니까
아이들을 영상에 담아주었다.
요리조리
우리 아이들이 이런걸 하면서
내려가는지 상상도 못했는데
신기하게 몇 번을 돌려다 봤다.
스키 정석 자세도... 폼도 아니지만
2회차 강습 받고
이렇게 스키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그렇게 아이들은 우리 손에서 점점 멀어져갔고
삼촌이랑 뱅글뱅글 도는 듯 하다.
로맨스힐 휴식
정설 시간이 다가와
호크 리프트를 타고
펭귄 정상 부근에 있는 로맨스힐로 모였다.
건물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했다.
어묵도 먹고
쥬스도 마시고
물도 마시고
30분 가량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며
.
애들이 너무 빨라 쫓아가기 힘들다며
토로하기도 하고 ..
아무렴.. 한시간을 넘도록 쫓아다니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삼촌이 와서
더 기분이 업 되서 더 도발하는 것 같기도 하고...
로맨스힐에서 조금 더 쉬다가
펭귄에서 2번 더 타고
스키하우스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신기하게 스키하우스 사진은
하나도 안찍었..
식사를 하면서도 우리는
'야간을 과연 탈 수 있을까?'
아이들은 야간을 꼭타야 한다며
야간을 외친다.
아직 한번도 야간을 같이 타본적이 없기에
나 또한 조금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항상 6시쯤 접고
시즌권자는 블루캐니언이 무료라서
아이들과 물놀이 하고 씻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그래도 야간이니 소화를 충분히 시키고
올라가기로 했다.
나 또한 야간이 기대된다.
무사고, 안전 스키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무사고, 안전 스키
'우리는 야간 스키를 잘 탈 수 있을까?'
< 휘닉스파크 프리미엄키즈스쿨 2일 8시간 강습 그 후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