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이번 겨울을 달려온지 벌써 3달이란 시간이 흘렀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즌권을 판다고 해서
어?
하고 그냥 아이랑 함께 가능한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2개 구매했고
실제 등록전까지 환불이 가능했기에 큰 부담은 없었다.
1차에 샀으면 조금 더 할인을 받았겠지만
2차라도 다행이었던것 같다.
아이와 함께 리프트권이 무료이고 아이들 장비렌탈 또한 무료이다.
거기에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도 온가족이 5월30일까지 무료이다.
시즌권을 결정하기에 앞서
제일 영향이 컸던 것은 스키를 타지 않더라도
대체제인 블루캐니언이 있고
아이들 장비렌탈이 포함되어 있어서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에게
그리고 아이들이 한번타고
스키를 그만두겠다고 할 수도 있고
또는 계속 타겠다고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이보다 더 나은 선택은 없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시즌 초반이라 한번 이용하고
양도하게 되더라도 이득인 듯 하여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강습/장비/숙소/ 먹거리
아무런 정보도 서칭하지 않은 상태로
겁없이 출발
그저 아이들은 신이났다.
스키탄다는 생각에 .. ㅋㅋ
지금 스키탈래 썰매탈래 하면
스키타러 갈꺼라고 한다
시즌권을 발급하러 주말에 갔을 때
널널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줄을 서야만 했다.
휘닉스파크의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
첫날은 관광차원에 시즌권 발급도 할겸
놀러오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이날 우리 부부의 장비도 없었기에...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관광하기로 했다.휘닉스파크 시즌권발급하기 위한 관광
초기라 그런지 우리가 생각하던
아주 하얀눈으로 모두가 뒤덮힌 환경은 아니었다.
이렇게 눈놀이만 ㅋ
어디서 저런
왕 큰 눈덩이를 들고와서
나에게 던지려했지만
어림없지 ㅋ
이때는 마스크가 실내에 허용되지 않았기에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그런데 뭐.. 내부인가 외부인가로 단정짓기 힘듯 공간도 있고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이것 말고도 생각해야할 것이 많았기에..
숙소비도 주말에 10만원 정도 하는곳을 발견했고
예약이 치열하지 않은 듯 했다.
휘닉스파크 리조트 콘도 예약을 못하게 되면
이곳 펜션에 갔다.
4가족이서 10만원 정도이고 컨디션도 좋았으며
네땡땡으로 연박을 예약하면 만원정도 더 할인되는 듯했다.
먹거리는...
초기에 스키하우스 뷔폐가 생각보다 고가였다.
성인 4만5천원인가..
아이랑 합하면 한끼에 10만원 훌쩍 넘어간다.
이외에 대체제는 딱히없다.
롯데리아, 편의점, 토스트, 온도(한식집 여기도 비쌈..)
그게 아니라면 차를 타고 나가거나 휘닉스파크 주차장입구에
몇몇 가게를 가는 수 밖에..
결코 싸지는 않았다.
그리고 스키부츠를 신고 있다면
사실상 나가서 먹기에는 제약이 생긴다.
스키부츠를 벋고 유료캐비넷에 넣어뒀던
신발을 꺼내서 갈아신고
다시 스키부츠를 유료캐비넷이 넣어야 한다.
한번 잠글때 마다 1천원 ㅋ
2번은 잠궈야 하니 2천원 정도..
저녁에 원모어라면 천원 더 추가 ~
그냥 캐비넷에 넣지않고
아무대나 두시는분들도 있었다.
잃어버리면 답없기에 우리는 캐비넷을 택했다.
여러번 열고 닫고 해야 할 경우에는
일일 락카가 존재하는데
스키보관말고 그냥 짐 보관할꺼면
5천원내고 당일 맘편히 들락날락 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키까지 할수 있는 락카는 하루 1만원에서 1만5천원 정도 한다.
처음에 이런 메세지를 보고 하루 1만5천원짜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다양하게 있었다.
렌탈반납해주는 곳 옆쪽 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키를 맡겼다가 찾았다가 할 수 있어서
잃어버릴 염려는 없는 듯 하고
나 이외에 여럿이 쓴다면
맡길때 이름과 사물함 번호를 얘기하면
키를 내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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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한 비용부담이 되서
와이프는 주먹밥을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했다.
음... 초기에 편의점옆에 전자레인지가 있었는데
나중에는 어디론가 사라진듯 하다.
아마도 우리처럼 냉동 식품을 가져와
대체제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인 듯 하다.
여튼.. 주먹밥은 맛없.... 아이들도 싫어했다.
집에 남은 주먹밥이 아직 한가득 있는데..
가끔 라면 국물에 비벼먹으면
먹을만 해서 그렇게 소진하고 있다.
아무도.. 않먹기에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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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다가기 전에 스키하우스 뷔폐를
시즌권자에 한해
아이 무료에 어른 50프로 할인 해주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4만5천원 정도에 4가족이
한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리아도 4인이 먹게되면 4만원 정도 든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스키하우스 뷔폐를 가야지
저기 위에 2층에 롯데리아가 있고
앉는 자리도 꽤많은데
사람이 많은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봤다.
우리는 스키하우스 줄이 너무 길때
얼른 롯데리아로 넘어가기도 했다.
빵도 우측에 데워먹는 것이 있는데..
크로와상 데워먹으면 정말 맛있다..
꾸욱눌러 납작하게 만든다음 두번 구워 먹어도
맛있다 바삭바삭 ㅋ
고구마스틱도 바삭바삭 하니 맛있다.
여기 스프는 양송이버섯스프였다가
단호박스프였다가 한번씩 바뀌는 듯하다.
샐러드도 있고 다양한 메뉴는 있다.
시즌 내내 스키하우스 뷔폐도
10번넘도록 이용한 듯 하다.
근데 단점은 메뉴가 어쩜...
초기시작 메뉴와 시즌 종료시점까지
변하질 않는지.. 자주오는 사람의 배려는 없는 듯 하다.
초기에 있었던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계란오믈렛이 없어진게
제일 아쉬웠다.... ㅠㅜ
이상한 꼴레뇨는
빨리 없애길 잘한듯 하다
먹어봤는데 느끼하고 맛없...
아이들은 미역국이 있어서 먹이기 좋았고
생각보다 진한것이 맛있었다.
입장시 스테이크를 바꿔먹을 수 있는 칩을
1인당 1개씩 주고 이 칩으로
스테이크도 바꿔먹을 수 있다.
초기에는 종이 띄같은 것으로 바꿔먹었는데
종이 낭비인듯 하여 바꿨나보다.
휘닉스파크 스키하우스 스테이크 후 어묵중
우리아이들의 최애 스테이크 한접시 뚝딱하고
미역국이나 간식거리도 먹고
디저트도 먹고 난 후 커피 한잔 쓰윽 하고 나가면
두시쯤 되는 듯 하다.
그럼 4시까지 쭈욱 타다가
장비반납하고
블루캐니언 가기전 간식 먹고
물놀이도 하고 씻고 숙소로 가서 밥을 먹든
식당가서 밥을 먹고 들어가든
이런 패턴이었다.
패턴을 하나 만들고 나니 아이들에게
얘기하기도 설득하기도 편했다.
근데 어쩜 스테이크를 한장도 안찍었네;;
휘닉스파크&리조트와
아무런 대가성 없이 작성된 글입니다.
추억의 기록입니다.

휘닉스파크 시즌권발급하기 위한 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