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휘닉스파크 강습 후 1일 차

< 휘닉스파크 프리미엄키즈스쿨 2일 8시간 강습 그 후 이야기>
 
2회차 강습이 모두 끝났다.
 
2회차 강습할 때
우리 부부는 다른 슬로프 인
도도슬로프 바로 옆 펭귄슬로프에서 탔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의식해 
수업의 집중도를 흐트리는 것 같아
그렇게 결정했다.
 
어제에 이어 강습이 종료되고 
그날 저녁에 많은 의견을 찾아보았다.
 
우리가족 모두 스키가 처음이다 보니 
여러사람들 즉 선구자의 의견청취가 필요했다. 
 
의견이 분분했다.
 
'연속으로 강습을 하면 배운만큼 못탄다.'
'어느정도 타다가 다시 강습받아야 교정할 수 있다'
 
5:5로 팽팽했다..
 
그래도 결정은 해야했기에 
 
연속적으로 받는 것도 좋긴한데
나는 자금 압박이라는 것으로 인해
 
겉: '어느정도 타다가 다시 강습 받자' 
 
속: '돈을 어느 정도 더 모아서 강습을 시키자'
 
속마음과 겉마음은 다른것
자기 합리화를 하고 현실을 살짝 외면하고 싶은 말인 듯 하다.
 
'우리 애들 조금 더 타는 것 보고 교정을 위해 강습을 한번 더 받도록 해요'
 
이렇게 마무리 짓게 되었다.
 
그렇게 2회차의 강습이 마무리 되고 
 
3일차 우리가족 모두 다함께 호기롭게 리프트에 올랐다.


 
아직 휘닉스 파크에 어떤 코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어느 코스가 적당히 탈 수 있을지도 모르기에 
어제 강사님에게 여쭤봤더니
초급 코스는 모두 탈 수 있다고 하셨다.
초록색 초급 /파란색 중급 /검은색.. 최상급


'호오'
 
그렇게 우리는 다같이 펭귄슬로프로 향하는 리프트에 올랐다.
걱정반 그리고 나머지 반은 무엇으로 채워야할까

 
어떤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설레는 마음은 확실한 듯 하다.
 
우리 가족 모두가 스키를 탈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
.
리프트에 내릴 떄가 나가 올 즈음 
조금 긴장했던 것 같다
리프트 안전바를 올릴 때 아이들이 확 튀어 나갈까봐..
하지만 아이들이 먼저 안전바에 대해
얘기해 주었다.
 
'아빠 나 리프트 내리다가 한번 넘어졌는데 
이제 안넘어질수 있어요'
 
안전하게 내리는 방법을 강사님에게
배운것 같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쌍둥이라 서로 경쟁심으로
V 자로 막 달려갔다.
 
그렇게 한명은 넘어지고 
나 또한 비틀거리는 운명을 맞이하였다.
 
아이들을 불러세우고 
'11자로 천천히 걸어 나가야 해'
라고 다시 주의를 시켰다.
 
하지만 아이들은..
언제든 빠르게 잊어버리기에
내리기 전에 
항상 얘기하는 버릇이 생겼다.
 
'11자~~~, 천천히~~~, 앞으로 ~~'
'옆사람 쪽으로 오면 안돼~~'
 

계속 해야만 할 것 같다.
익숙해질 때 까지
안전에 대한것은 귀에 딱지 지도록
듣고 몸이 먼져 반응할 때 까지
계속 얘기할 생각이다.
 
아이들 입에서 먼저
'11자~~, 천천히~~, 앞으로~~'
'옆사람 쪽으로 오면 안돼~~'
 
하는 말이 나올때 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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